사진 : 구로교육복지센터가 하반기 2021 청소년 창작음악 프로그램 ‘We Artist 음악동아리’를 실시한다

구로교육복지센터는 하반기 2021 청소년 창작음악 프로그램 ‘We Artist 음악동아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 청소년 문화예술사업 ‘We Artist 음악동아리’는 교육 복지 우선 지원 대상 중·고등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학업 이외의 적성 개발 및 진로 탐색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창작음악 프로그램이다.

We Artist 음악동아리는 자아 탐색과 진로 탐색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 시기 음악을 매개로 내면의 자기자신을 발견하고,

콘텐츠 산업 직업인과 만남의 장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상반기에는 작사·작곡 교육, 개인 자작곡·단체곡 작곡 활동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보컬 교육, 포트폴리오 제작, 공연 기획 등 다채로운 음반 산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가의 교육과 컨설팅의 도움을 받아 주도적으로 본인의 경험과 솔직한 감정을 녹여낸 음악 창작 및 공연 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예술성을 향상할 수 있다.

한편,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We Artist 음악동아리는 매주 1회 금요일 19시~21시 구로구 구로동에 소재한 ‘스튜디오 아라’ 공간에서

음원 제작 전문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강사를 섭외해 진행하는 연간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중·고등학생 17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로교육복지센터, 레담 엔터테인먼트, 아라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이 공동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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